히어링허브 보청기센터가 노인성난청에 적합한 유럽대표 모델 기획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노인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할인과 더불어 고령자를 위한 20만원 할인공제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히어링허브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초본점을 비롯하여, 분당점, 구로점, 일산파주점, 창원마산점, 대구점에서 동일한 프로모션과 고객 안심보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대상은 말소리 탐지로 음성 변별력을 극대화한 덴마크 오티콘(Oticon)보청기 대표 제품인 64채널 OPN 시리즈, 48채널 Siya 시리즈와

선명한 음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조절가능한 와이덱스(Widex)보청기 비욘드(Beyound Z)와 유니크(Unique) 제품이다.

그 밖에 스위스 포낙(Phonak)의 무선(블루투스)청취가 가능한 오데오BD와 B-티타늄 업그레이드 버전 비르토B,

목소리 울림현상을 완화시켜 자연스러운 소리 청취가 가능한 독일의 지반토스(지멘스)의 시그니아(Signia), 퓨어(Pure)와 탁월한 음질을 자랑하는 벨톤(Beltone)의 충전식보청기 어메이즈(Amaze)와 트러스트(Trust)가 있다.

이 회사 김광재 청능사는 “보청기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은 외형보다 사용상 편의성과 음질의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 종류는 다양하지만 노인성난청 경우 초소형보청기보다 귓속형타입이 적합하며 저음영역이 좋고 울림현상이 생기는 청력형태는 외이도를 막지 않는 오픈형보청기 타입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조언했다.

또 최적화 피팅을 위해서는 순음검사, 음장검사, REM 실이측정으로 어음강화 피팅을 최소 1개월에서 6개월 진행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 후 1년 이내 제품의 분실과 파손, 도난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히어링허브케어와 보청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1:1 맞춤 청각재활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또한 구입지점과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동일한 피팅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입력 : 2018-11-05 17:38 ㅣ 수정 : 2018-11-05 17:38